 
신랑분이 보내준 영상을 공유합니다
카톡을 보다가 깜 놀라서 신랑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이가 글을 읽고 있나요?"
ㅎㅎㅎ 우리 아기 이모가 한국어 공부하는 것 보고 가만히 있다가 본인이 읽고 있더라구요
아! 여기 자매가 한국인의 대열에 합류한 똑똑한 베트남 신부들입니다
아빠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18개월에 영어 알파벳을 읽더니 베트남 글자도 읽는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의 성장을 보면서 가정내 화평을 바라봅니다
항상 웃는 아빠와 다정한 아내의 아들은 부부의 온전한 신뢰로 또 다른 영재성을 보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엄마나라의 말을 꼭 들으며 엄마의 언어로 아이의 행동과 감성과 자극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환경상 부모님
과 가정분위기가 본국의 말을 하면 눈치를 본다고 합니다 우리의 자녀를 위해서 엄마와 자녀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게 외국어 사
용하는 걸 막지 말아주세요
우리 아기의 영재성은 두 분 가정의 행복의 결실입니다
이쁘게 이쁘게 성장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가 되도록 힘쓰고 애씁시다.
두 분 가정의 행복을 살짝 엿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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