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신부님 2명이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수에서 새벽부터 올라오신 신랑님과 서울에 사는 신랑님이
신부를 맞이하러 인천공항에 나오셨어요^^
중간 중간 싸우기도 하고 화해도 하면서 여러 달 기다리셨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신부를 만나니 얼마나 좋으실까요?ㅎㅎ
지금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신랑 한명만 믿고 먼 한국까지 온 신부..
외롭고 낯설껍니다..
시간 되실때 좋은곳도 함께 다녀주고~
가끔 베트남 식당도 가서 쌀국수도 먹어주고~
때때로 베트남 신부들이 좋아하는 꽃다발도 선물하면서~
그렇게 행복한 신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신부 입국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