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 같은방 기숙사 친구동생들이네요 제 와이프도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제와이프는 23일 한국 입국합니다 나중에 베트남 신부들이랑 같이 만났음 좋겠네요
뚱뚱보(19-08-21 10:15)
23일이면 이번주 금요일~~
제일 설레때가 1주일 남았을때~~ 드디여 이번주에 입국하는구나^^
행복하게 건강하게 신혼 즐기세요^^
돈키호테(19-08-20 15:10)
8개월의 긴여정을 끝내고 드디어 입국 했네요...그동안 민대표님 최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년10월에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가서 신부될사람 만나고...올 1월에 두번째 방문해서 처가 집에서 매일 같이 대접받고
8개월의 긴 여정 동안 사건도 있었지만..민아영 회사을 믿고 지내 온게 무탈하게 신부가 입국했네요..
혼자 입국 하면 힘들겠지만 여러신부들이 같이 입국하게 되서 부담도 덜되고..편한 마음으로 신부들이 입국한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는 벌써 한국어 학교에 입학해서 오늘 첫 수업 들어갔습니다...ㅎㅎ
어머니 손 잡고 간다고 출근했는데 연락왔네요...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한국말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실 이전 하면 신부하고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뚱뚱보(19-08-21 10:11)
카페에서 알게된 같은 동네형님이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야~~ 와이프 한국말 못할때가 제일 행복할때야"라고 하셨죠~~ 전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와이프님께서 한국말 잘하면 당연히 좋은건데.. 왜???? 저런 말씀을 하셨나 생각했죠...
지금은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건 설명을해도 이해못하고... 같이 살아봐야 할 수 있죠~~
말싸움....못이김니다... 불리하면 베트남말로 뭐라뭐라~~ 꼭 욕하는것 같기도 하고 놀리는것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