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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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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음식과 베트남 음식의 조화
  
 작성자 : 뚱뚱보
작성일 : 2019-07-29     조회 : 117  


와이프님께서 어느날 페이스북을 보면서 요리 배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뭔 요리를 배우나 싶어서 페이스북을 보니....

소세지야채볶음(쏘야)를 보고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에휴~~~ 또 내가 실험대상이 되는구나 했습니다.

어찌됐던..... 와이프님께서 한다고 하니 같이 마트가서 재료사들고 왔습니다.

저녁에 하도 더워서 샤워하고 나오니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죠~ 드디여 올것이 왔구나~~~~

저녁상이 차려지고.. 밥을 먹는데..... 헐~~@@ 대박 맛이있습니다.

역시나.. 보조주방장 출신이라 그런가 요리 솜씨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으면서 앞으론 와이프님께서 한국요리 한다고 하면 무조건 믿을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한국음식 먹고싶다고 페북에서 배워서

한번해달라고~~~ ㅋㅋ^^

최고관리자 (19-07-29 11:41)
소세지에 고기에 파프리카에 진짜 제대로 배운 소야네요~

한국 요리는 해놓음 한가지지만 하나하나 재료 섞은 요리가 많아

부지런해야 요리도 맛난것 같더라구요~

베트남 음식만 하지 않구 한국음식에 도전하는 울 신부는 역시~최고의 신부임이 분명~~

아이낳음 이런 음식 해달라고 하기 힘드니 ㅎㅎ

부지런히 맛나게 먹으셔요~
뚱뚱보 (19-07-30 11:21)
그런데... 왜~~ 불길한 예감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머피의법칙~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다~~



오늘 새벽에 공심채 수확하고 집에 오니 아침을 차려줬습니다...

그런데.... 아놔~~~ 위 사진과 똑같은 밥상이 있었습니다.

다만 소스가 변경되고 계란후라이가 추가된것뿐....


이러다 허구헛날 쏘야 해주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ㅜㅜ
하루살이 (19-08-01 12:41)
부럽습니다.
     
뚱뚱보 (19-08-12 10:27)
부럽긴요~~ 가끔 해주는겁니다^^

기분좋아야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