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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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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결혼식올렸습니다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4-07-08     조회 : 108  


40대 중반의 신랑과 20대 후 반의 신부의 한국 결혼식입니다
1년 정도 살다 보니 서로가 농담도 주고받으면서 어떤 부부처럼 툭 던지는 장난스러운 말에
웃음도 납니다
처음 맞선보면서 서로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신랑이 맞선을 보다 귀찮아서 자기를 선택했다고 장난도 치는 신부네요
임신 중이라 입덧이 심해서 고생을 하는데 이들 부부의 모습이 왜 그리 아름다운지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멀리 남편을 따라 남편 곁으로 온 신부는 누구도 모르는 불안과 눈치, 외로움 만감이 교차할 겁니다
우리가 할 일이 많습니다. 서로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